2025년 4월 9일 | 작성: 베리챗모이자 뉴스팀

주요 내용 요약

최근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유럽과 미주 등 장거리 노선 취항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티웨이항공은 파리, 바르셀로나, 로마 등 5개 유럽 노선을 운항 중이며, 비수기에는 왕복 70만~80만원대의 저렴한 항공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티웨이항공: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조건으로 반납된 운수권을 획득하여 유럽 노선 확대. 비수기 왕복 항공권을 70만~80만원대로 제공.

에어프레미아: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노선에 집중하며, 오는 7월 호놀룰루 취항 예정. 일반석과 비즈니스석의 중간 개념인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도입하여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인도네시아 발리 등 중장거리 노선에 신기종 투입하여 노선 확대.

저렴한 항공권 구매 팁

1. 항공사 회원 가입 및 SNS 팔로우: 각 항공사의 정기 할인 행사 및 이벤트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습니다.

2. 신규 취항 노선 주목: 인지도가 낮은 노선의 경우 프로모션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3. 구독형 회원제 활용: 티웨이항공의 '티웨이플러스'와 같이 연회비를 지불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경제적입니다.

베리챗모이자 뉴스팀의 해설

국내 저비용항공사들의 장거리 노선 진출은 항공업계의 경쟁 구도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대형 항공사들이 주도하던 장거리 노선에 LCC들이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도전장을 내밀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운항 지연과 결항 문제도 제기되고 있으므로, 소비자들은 항공사 선택 시 이러한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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